텅 비어있던 펜트리에 선반 5단 넣기
선반이 하나도 없어 바닥에만 물건을 쌓아두시던 펜트리입니다. 벽만 있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 오히려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 작업 내용
- 맞춤 재단 선반 5단 설치
- 공간
- 주방 펜트리
- 고정 방식
- 벽면 타공 브라켓 고정
- 소요 시간
- 반나절 (당일 완료)
- 지역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선반이 하나도 없던 공간
벽면만 있고 선반이 하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런 공간은 바닥에만 물건을 쌓게 되어 위쪽 공간이 통째로 놀게 됩니다.
먼저 폭과 높이를 재고, 어떤 물건을 올리실지 여쭤봤습니다. 그래야 칸 간격을 몇 cm로 잡을지 정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로 기준선을 잡습니다
사진의 초록색 선이 레이저 수평기가 쏘는 기준선입니다. 벽 양쪽 끝까지 이어지는 이 선에 브라켓을 맞춰 고정합니다.
눈대중이나 줄자만으로 잡으면 좌우로 몇 mm 차이가 납니다. 폭이 넓을수록 그 차이가 눈에 보이고, 물건을 올리면 한쪽으로 쏠립니다.
브라켓을 단마다 같은 방식으로
한 단씩 기준선을 새로 잡아가며 브라켓을 답니다. 위아래 선반이 서로 평행해야 완성했을 때 정돈되어 보입니다.
브라켓 간격은 올리실 물건 무게에 맞춰 정합니다. 무거운 것을 올리실 자리는 더 촘촘하게 넣습니다.
치수대로 재단한 선반
기성 선반을 사서 끼우는 게 아니라, 실측한 폭에 맞춰 재단한 자재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양옆에 틈이 생기지 않습니다.
표면의 흰 필름은 운반 중 흠집을 막는 보호 필름입니다. 설치를 마치고 떼어냅니다.
한 단씩 올려 고정합니다
아래쪽부터 순서대로 올려 고정합니다. 각 단을 손으로 눌러 흔들림이 없는지 확인하면서 진행합니다.
아래는 무거운 물건을 올릴 수 있게 넓게, 위로 갈수록 소품용으로 촘촘하게 잡았습니다.
완성
비어 있던 벽이 5단 수납장이 됐습니다. 같은 공간인데 넣을 수 있는 양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마지막으로 보호 필름을 떼고, 작업하며 나온 먼지까지 정리한 뒤 마무리했습니다.
현장 사진 전체
이 현장에서 촬영한 나머지 사진 6장입니다.
시공 전후 비교
손잡이를 좌우로 움직여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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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461-7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