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박이장, 칸마다 다르게 짜 넣기
문을 열면 위아래로 뻥 뚫린 붙박이장이었습니다. 칸이 여러 개라 전부 같게 짜지 않고, 넣으실 물건에 따라 칸마다 다르게 구성했습니다.
- 작업 내용
- 붙박이장 칸별 맞춤 선반 설치
- 공간
- 붙박이장 / 수납장 내부
- 구성
- 한쪽은 선반 다단, 한쪽은 행거봉 + 선반
- 소요 시간
- 반나절 (당일 완료)
- 지역
- 서울 강남구
문을 열면 이런 상태였습니다
밖에서 보면 멀쩡한 붙박이장입니다. 그런데 문을 열면 위아래로 뻥 뚫린 빈 공간만 있었습니다.
이런 구조는 물건을 넣어도 바닥에 쌓이기만 합니다. 위쪽 절반 이상이 그냥 버려지는 셈입니다.
좁고 깊은 공간은 재는 게 먼저입니다
붙박이장 내부는 폭이 좁고 안쪽이 깊어서 기성 선반이 거의 안 맞습니다. 몇 mm만 커도 안 들어가고, 작으면 양옆에 틈이 생깁니다.
안쪽 폭과 문틀 안치수를 따로 재야 합니다. 문틀보다 안쪽이 넓은 경우가 있어서, 그대로 재단하면 선반이 문으로 안 들어갑니다.
브라켓을 양쪽 벽에 답니다
펜트리와 달리 붙박이장은 양쪽 측벽에 브라켓을 답니다. 좌우 높이가 조금이라도 다르면 선반이 기울기 때문에 여기서도 레이저로 기준선을 잡습니다.
측벽이 얇은 경우가 있어 벽 재질을 먼저 확인하고 그에 맞는 고정 방식을 씁니다.
한 단씩 넣어 맞춥니다
재단해 온 선반을 아래쪽부터 넣습니다. 깊은 공간이라 안쪽 끝까지 제대로 걸렸는지 하나하나 확인하며 진행합니다.
다 넣은 뒤에는 각 단을 눌러보며 흔들림이 없는지 봅니다.
칸마다 다르게 마무리했습니다
이 칸은 위에 행거봉을 달고 아래에 선반을 한 단 넣었습니다. 옷을 걸면서 아래 공간도 쓸 수 있게 한 구성입니다.
옆 칸은 선반만 여러 단으로 짰습니다. 같은 붙박이장이어도 무엇을 넣으실지에 따라 칸마다 다르게 가는 게 맞습니다.
현장 사진 전체
이 현장에서 촬영한 나머지 사진 12장입니다.
시공 전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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